파타야 여행 중에 "아트 인 파라다이스"은 우리들의 최애장소!! 여러 번 다녀온 곳이지만, 갈 때마다 정말 재밌고 독특한 경험이었어요. 사진 찍는 걸 좋아하거나 가족, 친구와 함께 즐길 곳을 찾는다면 딱 맞는 곳이에요!
위치와 도착: 접근성 GOOD
아트 인 파라다이스는 파타야 2번 도로(Second Road)에 있어서 찾기 쉬워요. 저는 센트럴 마리나 쇼핑몰 근처에서 바트 버스(10바트)를 타고 갔는데, 5~10분 만에 도착했죠. 걸어서도 갈 수 있을 정도로 시내 중심에 있어서 접근성이 좋아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신발을 벗고 비닐봉지에 넣었는데, 신발을 벗는 게 태국식이라 낯설면서도 재밌었어요.
첫인상: 상상 이상의 3D 세상
입장료는 성인 기준으로 약 400바트였는데, 온라인 사이트에서 예약하면 더 저렴하게 살 수 있으니 꼭 예약하고 가시길... 들어가자마자 3D 벽화들이 눈에 확 들어왔어요. 평면 그림인데 입체적으로 보이는 착시 효과가 정말 신기했죠. 공룡한테 쫓기거나, 매직 카펫을 타고 하늘을 나는 장면, 베니스 운하에서 노를 젓는 모습까지—상상력이 끝없이 펼쳐지는 곳이었어요.
입구에서 AR(증강현실) 앱을 다운받으라고 안내해줬는데, 이걸로 찍으면 살아있는 그림을 즐길 수 있어요.
예를 들어, 물고기가 헤엄치거나 공룡이 움직이는 영상이 폰에 담겨서 더 재밌고 시간가는 줄 모르죠!!

체험: 사진 찍기의 천국
총 10개 존이 있어서 하나씩 돌아다니며 사진 찍었어요. 평균 2시간 정도 걸리는데, 가족이 많다면 넉넉히 3시간에서 4시간 잡아도 될 것 같아요!! 각 그림마다 어떻게 포즈를 취해야 하는지 바닥에 표시가 되어 있어서 처음엔 따라 했는데, 처음엔 어색하다가 나중엔 너무 재밌어서 각자의 창의적인 포즈로 찍어보기도 했어요. "공룡에게 잡아먹히는 척" 하거나 "다리 위에서 떨어지는 척" 하면서 시부모님이 웃다가 배꼽 빠진답니다!!

아쉬운 점과 팁
아쉬웠던 건 주말이라 사람이 많아서 인기 있는 존(특히 공룡이나 바다 존)에서 사진 찍으려면 줄을 좀 서야 했어요. 평일 오전에 가면 더 여유로울 것 같으니 평일로 여유있게 잡으시길 추천합니다. 그리고 앱으로 찍은 사진 화질이 살짝 낮아서, 고화질 사진을 원한다면 개인 카메라나 폰으로 직접 찍는 게 나을 수도 있어요. 또, 플래시를 쓰면 그림이 반사돼서 흐릿하게 나올 수 있으니 자연광으로 찍는 걸 추천해요.
배터리 소모가 심해서 보조 배터리 챙기는 것도 잊지 마세요! 마지막으로, 바닥이 미끄러울 수 있으니 양말 신고 조심하세요.
총평
파타야 아트 인 파라다이스는 단순한 미술관이 아니라 놀이 공간이에요. 가족이나 커플, 친구들과 가서 웃고 떠들며 사진 찍기 딱 좋은 곳이죠. 파타야의 화려한 쇼나 해변과는 또 다른 재미를 주니까, 여행 일정에 반나절 정도 넣으면 후회 없을 거예요. 저는 다음에 또 가면 더 창의적인 포즈로 사진 잔뜩 찍고 싶어요. 파타야에서 가성비 갑에 색다른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여기 꼭 가보세요!
파타야 테마파크 입장권 - 아트인 파라다이스 파타야 입장권
📷실물과 유사하게 느껴질 정도로 정교한 3D 배경으로 재미있는 사진을 찍어보세요!📷 💫이 티켓의 매력 포인트!💫 ✅ 이색적인 3D 착시 미술관에서 인생샷을 남겨보세요. ✅ 다양한 주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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