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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방콕) 거주자가 추천하는 여기는 꼭 가야해! - 파타야 아트인파라다이스 반일투어 추천 (더운 낮게 가세요) 파타야 여행 중에 "아트 인 파라다이스"은 우리들의 최애장소!! 여러 번 다녀온 곳이지만,  갈 때마다 정말 재밌고 독특한 경험이었어요. 사진 찍는 걸 좋아하거나 가족, 친구와 함께 즐길 곳을 찾는다면 딱 맞는 곳이에요!위치와 도착: 접근성 GOOD아트 인 파라다이스는 파타야 2번 도로(Second Road)에 있어서 찾기 쉬워요. 저는 센트럴 마리나 쇼핑몰 근처에서 바트 버스(10바트)를 타고 갔는데, 5~10분 만에 도착했죠. 걸어서도 갈 수 있을 정도로 시내 중심에 있어서 접근성이 좋아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신발을 벗고 비닐봉지에 넣었는데, 신발을 벗는 게 태국식이라 낯설면서도 재밌었어요.첫인상: 상상 이상의 3D 세상입장료는 성인 기준으로 약 400바트였는데, 온라인 사이트에서 예약하면 더 저렴.. 2025. 3. 28.
태국(방콕) 거주자가 추천하는 여기는 꼭 가야해! - 에라완 국립공원 태국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에라완 국립공원"을 하루 코스로 추천합니다. 방콕에서 좀 떨어진 칸차나부리(Kanchanaburi)에 있는데, 자연을 좋아한다면 꼭 가봐야 할 곳이에요. 7단계로 이루어진 에라완 폭포로 유명한 곳이라 기대가 컸는데, 기대 이상으로 멋진 경험이었어요! (엄마와 함께 하는 여행은 늘 너무 좋죠!!) 가는 길: 방콕에서 칸차나부리까지방콕에서 출발해서 칸차나부리까지 미니밴을 타고 갔어요. 사이욕 버스 터미널(Sai Yok)에서 표를 끊어 가기도 하는데, 단연코 투어를 이용하라고 하고 싶어요,, 물론 부모님과 함께라면 더더욱 말이죠!!  첫인상: 에메랄드빛 폭포의 충격입장료(외국인 기준 300바트)를 내고 들어가자마자 1단계 폭포가 눈에 들어왔어요. 물이 정말 맑고 에메랄드빛이라 라오.. 2025. 3. 28.
태국(방콕) 거주자가 추천하는 여기는 꼭 가야해! - 아유타야 왓 마하탓(Ayutaya Wat Mahathat) - 종일투어 추천 방콕에서는 주로 당일치기로 아유타야를 다녀온답니다. 아유타야 하면 "왓 마하탓"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아유타야는 태국 옛 수도로 유명한 곳이라 기대가 컸는데, 왓 마하탓은 그 역사와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었어요.특히 나무 뿌리 속 불상 얼굴은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곳이죠!! 가는 길: 방콕에서 아유타야까지방콕 화람퐁 역에서 기차를 타고 갈 수도 있지만, 가능한 가이드 이용하는 게 좋습니다. 더운 날 너무 힘들어요.. ㅜㅜ;; (말도 안되니 원.. )태국사람들 영어 못합니다. 나도 못하는 영어 알아들을거라 기대하지 마세요. 차로 가면 방콕에서 1시간~1시간 30분이면 되니까 렌터카나 투어를 이용하길 권합니다. 첫인상: 폐허 속의 신비로움입장료(50바트)를 내고 들어가자마자 눈에 들어.. 2025. 3. 28.
태국(방콕) 거주자가 추천하는 여기는 꼭 가야해! 왓 아룬 (밤이 진짜) 엄마를 모시고 "왓 아룬"에 다녀왔어요. "새벽 사원"이라는 이름답게 독특한 아름다움이 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직접 가보니 정말 그 명성에 걸맞더라고요. 차오프라야 강변에 자리 잡은 이 사원은 방콕의 랜드마크 중 하나로 손꼽히는 이유가 있답니다! 가는 길: 강 건너기왓 아룬은 차오프라야 강 서쪽에 있어서 강을 건너야 해요. 가능한 가이드와 함께 가는 게 좋아요,, 꽤 넓어서 어딜 가야할 지 알려주는 가이드가 있으면 더 편하답니다!! 첫인상: 화려한 첨탑과 도자기 장식입장료(100바트)를 내고 들어가자마자 눈에 들어온 건 높이 70m가 넘는 프랑(첨탑)이었어요. 다른 사원들과 달리 왓 아룬은 전체가 깨진 도자기 조각과 유리 장식으로 덮여 있어서 햇빛에 반짝이는 게 정말 독특했어요. 가까이 가서 보니 중국.. 2025. 3. 27.
태국(방콕) 거주자가 추천하는 여기는 꼭 가야해! 차오프라야 선셋 디너크루즈 부모님 여행추천 강추!! 방콕에 살아서 손님들이 오실 때마다 모시고 가는 곳이 바로  "차오프라야 선셋 디너크루즈"에요, 방콕 야경이 예쁘다고 소문난 차오프라야 강에서 석양과 함께 디너를 즐긴다는 로맨틱한 계획에 끌려서 예약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기억에 남는 경험이니 부모님과 함께 혹은 연인, 가족 모두 꼭 한번 해보시길 바래요!! 예약과 출발: 아시안티크로 가세요! 저는 "차오프라야 프린세스" 크루즈의 선셋 타임을 선택했어요. 보통 선셋 크루즈는 오후 5시, 7시 타임이 있는데 가능하면 7시 타임이 좋습니다. 야경은 역시 밤이거든요!!출발 장소는 아이콘시암과 아시안티크 선착장이 있는데, 꼭!꼭! 아시안티크로 가세요(아이콘시암 선착장보다 볼 거리가 많고, 역사적인 공간이라 시간 보내기에도 좋습니다) 이 역시 온라인 예약 후 바우.. 2025. 3. 27.
태국(방콕) 거주자가 추천하는 여기는 꼭 가야해! 방콕 마하나콘 전망대 추천 (밤에 가야해요!!) 방콕 여행 중에 "마하나콘 전망대"에 다녀왔어요.방콕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라는 타이틀에 끌려서 기대가 컸는데, 그 기대를 넘어서는 경험이었어요.방콕의 스카이라인을 한눈에 보고 싶다면 여기만큼 좋은 곳도 없는 것 같아요!첫인상: 빠르고 짜릿한 엘리베이터마하나콘 빌딩은 사톤 지역에 있어서 BTS Chong Nonsi 역에서 걸어서 5분이면 도착해요!!입구에 들어가자마자 티켓을 끊고(성인 기준 약 1,050바트였던가?), 바로 고속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이게 또 볼거리였어요.74층까지 50초 만에 올라가는데, 엘리베이터 벽에 방콕 풍경이 영상으로 나와서 올라가는 동안도 심심하지 않았죠~ (딸이 아주 좋아했음) 살짝 귀가 멍해질 정도로 빠른 속도가 짜릿했어요.74층 실내 전망대: 도시의 전경74층에 도착하면 실.. 2025. 3. 26.
태국(방콕) 거주자가 추천하는 여기는 꼭 가야해! 파타야 황금 절벽사원 파타야 황금 절벽사원 방문 후기파타야 여행 중에 "황금 절벽사원"을 다녀왔어요. 사실 이름이 "사원"이라 해서 건물이나 절을 상상했는데, 도착해보니 절벽에 새겨진 거대한 황금 불상이 주인공이더라고요. 파타야 시내에서 차로 약 30분 정도 걸렸는데, 농눅 가든이나 수상 시장 같은 다른 명소와 묶어서 다니기 딱 좋은 위치에 있으니 가이드와 조율하시길.. 첫인상: 거대한 황금 불상의 위용차에서 내리자마자 저 멀리 절벽에 새겨진 황금 불상이 눈에 들어왔어요. 높이가 130m, 폭이 70m라고 하던데, 정말 가까이 갈수록 입이 떡 벌어질 정도로 웅장했어요. 절벽을 깎아서 불상 모양을 만들고 그 안에 금을 채웠다는데, 햇빛에 반사되는 황금빛이 멀리서도 확 눈에 띄더라고요. 태국 9대 국왕 라마 9세의 즉위 50주년.. 2025. 3. 26.
태국(방콕) 거주자가 추천하는 여기는 꼭 가야해! 파타야 알카자 카바레쇼 후기 (얼마 차이 안나!! VIP 석으로 해!!) 파타야 여행 중에 "알카자 카바레 쇼"를 여러번 본 경험 공유합니다.손님들 오실 때마다 이 쇼를 원하기도 하시고, 태국에서 워낙 유명한 레이디보이 쇼 중 하나이기도 하죠 갈 때마다 기대 반, 궁금함 반으로 방문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화려하고 재밌어서 태국(파타야) 여행객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카메라 촬영 금지라 사진은 없어요)첫인상: 화려함 그 자체쇼는 파타야 2번 도로에 있는 알카자 극장에서 열리는데, 입구부터 뭔가 화려한 분위기가 물씬 풍겼어요.극장 안으로 들어가면 무대 세팅과 조명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 좌석은 VIP랑 일반석으로 나뉘는데, 반!드!시! VIP 석으로 끊으세요, 쇼는 저녁 타임에 봤는데, 관객들이 꽤 많아서 분위기가 더 살아나는 느낌이었죠. (저녁 타임 관람 후 식사를 하는 것.. 2025. 3. 25.
태국(방콕) 거주자가 추천하는 여기는 꼭 가야 해 !! 무앙보란(전일코스 추천/ 반일 투어 불가) 방콕 무앙보란(Muang Boran) 은 어디? 무앙보란(Muang Boran)은 "고대 도시"라는 뜻으로, 방콕에서 약 33km 떨어진 사뭇 프라칸(Samut Prakan)에 있는 야외 박물관이에요. 태국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테마파크로, 태국 전역의 유명 사원, 궁전, 유적 등을 실물 크기나 축소 모델로 재현해 놓았죠."고대 시암(Ancient Siam)"이라고도 불려요.볼거리프라쌋 프라텝 피돈: 동북부 불탑의 재현.카오 프라 위한: 태국-캄보디아 국경 사원 복제.두시트 마하 프라삿: 방콕 왕궁 일부 모방. 수코타이 시대 불탑 : 태국 최초 왕조인 수코타이 시대의 불탑과 유적을 축소해 놓은 구역임 프라 몬두프와 프라 카에우 사원 : 에머랄드 불상이 있는 방콕의 왓 프라 까에오를 연상시키는 건축물 기타.. 2025. 3. 25.
태국(방콕) 거주자가 추천하는 여기는 꼭 가야 해 !! 파타야 농눅가든(전일코스 추천/ 반일코스 불가) 파타야 농눅 가든 (벌써 몇번째야.. ㅎㅎ) 방콕에서 파타야 가기 전, 반드시 들러야 할 곳이에요!! 방콕에서 파타야로 이동한 뒤 택시로 약 20~30분 정도 걸렸는데, 도착하자마자 입구부터 엄청난 규모에 놀랄 수밖애. 이곳은 단순한 정원이 아니라 아시아 최대 테마파크 같은 느낌이에요. (절대 반일 불가, 전일 추천합니다) 첫인상: 끝없는 정원과 이국적인 풍경들어가자마자 펼쳐진 열대 정원이 정말 압도적이었어요. 프랑스식 정원, 이탈리아 정원, 선인장 정원 등 테마별로 꾸며져 있어서 걷는 내내 눈이 즐거웠습니다. 특히 공룡 모형이 있는 구역이나 돌 조각 정원은 사진 찍기 딱 좋았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화려한 꽃들과 코코넛 나무가 어우러진 풍경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태국 특유의 열대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 2025. 3. 24.
태국(방콕) 거주자가 추천하는 여기는 꼭 가야 해 !! 방콕 반일 투어 추천 : 담넌사두억 수산시장 & 위험한 기찻길 시장 코스 방콕 거주자 방콕 여행지 추천 안녕하세요, 방콕에서 2년을 살았던 덕에 자주 갔던 곳이에요!어제 또다시 담넌사두억 수상시장과 **위험한 기찻길 시장(매끌렁 시장)**을 다녀왔는데요.이곳은 제가 방콕에 살면서 수십 번은 가본 곳이에요.예전에 부모님과 시부모님을 모시고 갔던 기억도 새록새록 나네요.방콕 근교 반일 투어로 딱 좋은 이 코스를 이 글 읽는 분들에게 다시 한 번 소개할게요 방콕 근교 반일 투어, 왜 이 코스가 최고일까?어제 아침, 몽키트래블의 한국어 가이드 투어에 참여해 다녀왔습니다.방콕에서 1시간 30분 거리라 부담 없고, 태국의 전통과 이색적인 재미를 모두 느낄 수 있어요.일전에 왔을 때도 부모님과 시부모님도 이 코스를 너무 좋아하셨는데, 특히 한국어 가이드 덕분에 편하게 즐기셨죠.여러 번 가.. 2025. 3. 22.